[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페루 중앙은행이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루 중앙은행은 좌파성향의 올란타 후말라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정책이 페루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예상에 기준금리를 동결 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가 17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16명이 금리를 4.25%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페루 기준금리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8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