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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보안기업 시만텍은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1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의 평판 보안 기술 '인사이트(Insight)'와 행위 기반 기술과 평판 보안 탐지 기술을 결합한 보안 엔진 '소나3(SONAR 3)'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보안 기술로 탐지하기 어려운 다양한 위협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시만텍 측은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구축으로 악성코드 검색 등의 속도가 개선됐으며 가상 시스템 환경에서도 공격에 포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만텍 제품 마케팅 담당 아시쉬 모힌드루 수석이사는 "사이버 공격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되고 공격의 정교함도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 제품은 모든 고객들에게 가장 강력한 보호와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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