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지나, 비스트 등이 총출동해 펼쳐지는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가 일본에서 열린다. 8월 14일 서울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가 일본에 상륙하는 것. 6일 포미닛, 지나, 비스트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월 25일 일본 도쿄의 무도관에서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전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UNITED CUBE in JAPAN)>을 연다고 밝혔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 중 포미닛은 이미 일본에서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가진 바 있으며, 비스트는 이미 일본에 두장의 싱글을 내고 정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 비스트가 3월 일본에서 낸 데뷔 싱글 ‘SHOCK’는 오리콘 싱글 차트 데일리 부문 2위에 올랐고, 6월에 발매된 싱글 ‘BAD GIRL’은 오리콘 싱글 차트 데일리 부문 3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에서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져가고 있다. 이어 지나 또한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일본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UNITED CUBE in JAPAN)>는 이미 일본에서 예매에 돌입했다.
한편 8월 14일에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UNITED CUBE CONCERT)>는 ‘판타지 랜드(Fantasy Land)’를 테마로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 큐브 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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