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돌아온 싱글, 자녀들과 사랑 만들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구로구, 한부모 가족 대상으로 ‘돌아온 싱글들의 돌담쌓기’ 사업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돌싱’ 엄마들과 자녀들을 위한 사랑쌓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아이를 키우며 일에 지친 이혼 여성들과, 엄마의 사랑에 목마른 한부모 가족 초등학생(4~6학년) 자녀들을 위해 ‘돌아온 싱글들의 돌담쌓기’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경제교육, 소품만들기 등 6주 과정으로 열린다.


지난달 이미 가족집단상담, ‘우리의 경제 우리의 미래’ 경제교육 등 3차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돌아온 싱글, 자녀들과 사랑 만들기 돌아온 싱글 돌담쌓기 사업
AD

5일에는 집을 꾸밀 소품만들기 수업이 펼쳐진다. 12일에는 그동안의 강의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9일에는 가족사를 다룬 영화관람을 통해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상담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에듀머니에서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성 한부모 8가족이 참가했다.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70-4066-5097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