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한국암웨이 협력사 포탈사이트(www.amwaysupplier.co.kr)'를 개설했다.
한국암웨이는 30일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품을 연구?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 포탈사이트를 구축,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이 24시간, 휴일에도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이나 잠재력이 높은 원재료, 상품 등을 암웨이에 제안할 수 있는 채널이다.
한국암웨이 관계자는 "포탈사이트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물론 암웨이 본사에도 자사 상품과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상품개발 경험이나 해외 영업, 마케팅 및 홍보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중소 기업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협력사 포탈사이트 구축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협력 업무 제안 후 진행 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을 받는 데까지의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모든 계약 업무는 전자화되고, 협력업체 정보나 계약 현황 및 이력 등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한국암웨이 내부 직원이나 협력업체 모두 관련 내역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중 한국암웨이 전략구매부 부장은 “이번에 개설한 협력사 포탈 시스템은 잠재된 우수한 협력사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할 수 비즈니스 솔루션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지속적인 성장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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