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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이 KBS <사랑을 믿어요>의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될 <오작교 형제들> 출연을 확정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살아가는 황창식, 박복자 부부와 그들의 4형제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백자은이 새로운 가족을 이루며 겪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웅인이 맡은 황태식은 황씨 부부의 첫째 아들로 책임감은 강하지만 소심하고 결단력이 부족한 인물이다. 정웅인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KBS <근초고왕>에서 극중 근초고왕의 제1왕후인 위홍란의 오빠 위비랑 역을 맡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황금연못>이란 가제에서 <오작교 형제들>로 이름을 확정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KBS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 보다가> 등의 기민수 감독과 MBC <굳세어라 금순아>, SBS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정선 작가 작품으로 KBS <제빵왕 김탁구>의 주원이 황씨 부부 셋째 아들 황태희 역을, 애프터스쿨 유이가 백자은 역을 맡는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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