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전북은행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내 대학교 미취업 청년 78명을 대상으로 단기(2개월) 청년직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노동부 전주지청과 대학위탁형 청년직장체험 프로그램 약정이 체결된 전주대학교·우석대학교·원광대학교·군산대학교 등 4개 대학교 재학생 각 20~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수시작 전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연수기간 중에는 현장체험(OJT) 연수를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참가자에게는 노동부에서 월 4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급하며, 우수자에게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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