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우영 은평구청장 "주민 참여행정 전형 선보일 것"

시계아이콘01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민선 5기 은평구청장 취임 1주년 인터뷰]주민참여예산제 도입, 사회적 기업 두꺼비하우징 설립, 은평한옥마을 조성 등 공약사업 착실히 추진, 도약 발판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취임 이후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는 등 주민 참여 행정을 적극 펼쳐 자치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이외 주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도시형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두꺼비하우징’을 설립하는 등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소신에 따라 다양한 주민 참여 방안을 만들어 냈다.

김 구청장은 24일 오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무엇보다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정성 있게 다가서고자 노력했다”면서 “주민들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주민 참여행정 전형 선보일 것"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24일 인터뷰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진정한 주민 자치의 전형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은평뉴타운내 한옥마을 조성 등에 적극 매달리고 있다.
AD

또 “공약으로 보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신나는 애프터 ’1호점을 낸 것을 비롯 ‘찾아가는 마이닥터클릭’ 두꺼비하우징 서울시 사회회적기업 지정, 참여예산제 도입,전통시장 배송센터 설립을 통한 활성화 노력, 은평한옥마을 조성과 은평둘레길 조성 추진 등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주민예산참여제 도입과 관련, “구청장이 가진 예산편성권 일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행정의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위원회 설치, 정책기획ㆍ예산편성ㆍ구정평가에의 주민 참여 등을 골자로 하는 ‘주민참여기본조례’를 제정, 지역공동체 문제를 주민 스스로 풀어나가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또 주민참여의 제도화를 위해 ‘참여예산학교’ ‘북한산 큰 숲 배움터’와 같은 참여학교를 열어 주민참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참여의 방향들을 모색했다.


지난해는 구민축제인 ‘은평누리축제’를 기존의 관 주도의 전시성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단체들이 기획ㆍ주도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탈바꿈시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러나 김 구청장이 지난 1년 동안 구정을 이끌면서 아쉬웠던 점도 솔직히 토로했다.


그는 “주택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 그동안 부동산 경기가 상승기일 때는 장밋빛 환상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나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 취소 요청을 해 온 주민들도 있다면서 어려운 사정은 이해 되나 주민들 욕구를 다 들어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구 개발과 국립보건원 부지, 수색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활발하게 추진 못된 점도 아쉬워했다.


김 구청장은 요즘 북한산 브랜드 개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취임 직후 은평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북한산을 정하고 ‘북한산 큰 숲, 사람의 마을 은평’이란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북한산은 연간 1000만 명에 달하는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산으로 북한산 자락에 있는 천년고찰 진관사는 외국 종교지도자들과 주한 외교관 부인 등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한 점을 지역 개발과 연계시키겠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주변에 많은 볼거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북한산을 체계적으로 브랜드화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최근 구성된 ‘은평둘레길 T/F팀’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확대 보충하고 인근에 장터를 조성한다든지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특히 은평뉴타운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경우 서울시의 중장기 산업경제 종합계획인 ‘2020 스마트 경제도시 서울’에서 서북권 핵심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올 하반기 미국 한인사회를 방문해 동포들과 한국 진출 외국 법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