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 관련주가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금값이 크게 떨어져 관련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4.23% 하락한 39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애강리메텍도 1.44% 떨어졌다.
23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 8월만기 금선물은 전일대비 2.1% 하락한 온스당 1525.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7주래 최대폭 하락이다.
은 가격 역시 약세를 보여 은 매출 비중이 높은 고려아연의 낙폭을 확대시킨 것으로 보인다. COMEX 7월만기 은선물은 전일대비 4.7% 주저앉은 온스당 35.01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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