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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브라이언 유즈나 등 15회 PiFan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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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브라이언 유즈나 등 15회 PiFan 공식 초청 영화 <리벤지, 미친 사랑이야기>에 출연한 아오이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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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오이 소라,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 등이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고 영화제 관객과 만난다. 23일 영화제 측은 이들을 포함한 해외 게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 AV영화 출신으로 일반 극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다.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에 초청된 홍콩 윙칭포 감독의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에 출연했으며 영화제 측은 “아오이 소라가 자신의 첫 번째 중국어 영화인 이 작품을 통해 영화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PiFan이 선호하는 장르인 호러 영화의 스타 감독들도 부천을 찾는다. <좀비오> <덴티스트> <지옥인간> 등으로 전설적인 컬트 호러 감독 브라이언 유즈나가 7년만에 귀환한 3D 공포 영화 <앰피비어스 3D>로 각각 부천을 찾는다. 또 일본 호러 영화 붐을 몰고 온 영화 <링>의 나카다 히데오 감독은 일본의 신예작가 요네자와 호노부의 밀실 미스터리 소설을 영화화한 <인사이트 밀: 7일간의 데스 게임>을 들고 관객과 만난다.


2000년 일본 만화잡지 <주간영점프> 연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행누계 부수만 1600만 부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오쿠 히로야의 동명의 원작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간츠>와 <간츠-퍼펙트 앤서>의 사토 신스케 감독도 PiFan을 찾는다. <간츠>는 올 1월 일본에서 개봉한 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유명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감독,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나가와 히로시는 <슬랩스틱 브라더스>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시나가와 히로시는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적은 베스트셀러 소설 <삐뚤어질테다>의 영화판으로 감독 데뷔하기도 했다. <붉은 모란> 시리즈에 시나리오와 감독으로서 깊이 관여하기도 했으며 1960~70년대 일본 프로그램 픽처스의 대부 스즈키 노리부미 감독 또한 부천을 찾는다. 15회 PiFan은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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