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마트, 국내 신사업 성장을 기대하라<한화證>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화증권은 21일 이마트에 대해 국내 신사업 성장을 기대할만 하고, 현 주가에서 가격메리트가 충분하다면서 목표주가 3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2015년까지 35개점을 추가 출점하고, 간편가정식(HMR), 해외소싱 등 상품력을 강화해 연평균 10% 전후의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식품을 중심으로 한 이마트몰 성장과 음식점 등 중소 자영업자와 대량구매 소비자를 광역으로 커버하는 트레이더스, 그리고 중소 슈퍼마켓의 상품경쟁력을 강화시켜 동반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클럽의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절반의 성공을 거둔 해외사업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중국 25개점 중 상해 11개 점포 매각을 추진 중"이라면서 "매각가는 이마트의 지난 14년간 중국 총투자액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거래내용을 볼 때, 중국사업이 영업은 부정적이었지만, 부동산 투자는 성공한 것으로 평가 가능하다. 향후 매각현금과 추가투자로 랴오닝성, 쓰촨성 등의 유통기업과 합작 또는 인수합병(M&A)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