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김수현 작가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 작품이 ‘지금 현재 SBS 9월 마지막 주 월, 화에 시작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보다 전인 17일에는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고 그냥 정석으로 갈 수밖에 없지 싶습니다. 가벼운 재미는 없을 겁니다. 그다지 편안하게 볼 수도 없을 겁니다’라고 작품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수현 트위터
<#10LOGO#> 어떤 사랑이야기건,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라 말해주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는 더더욱.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 열애설에 대해 인정. 박솔미 소속사 관계자는 <10 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했는데 한 달여 전부터 한재석과 사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4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에는 부정했었고, 오히려 이후 서로 연락을 자주 취하며 지금과 같은 관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배우 측 모두 모 매체가 주장하는 결혼 임박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10 아시아
<#10LOGO#> 날도 더운데 열애라니. 주말마다 방에 에어컨 틀고 맥주를 즐기는 입장에선 좀 안쓰러운 소식이네요. 그래서 눈물이 나요.
배우 이동욱, 오늘 제대. 지난 2009년 8월 입대한 이동욱은 오늘 서울 용산구의 국방부에서 오전 8시에 제대했다. 제대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동욱은 “어제 긴장이 돼서 잠이 오지 않았다. 세 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정들었던 동료와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좋아하는 걸그룹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예상했다”며 “최근 ‘나는 가수다’가 열풍인데 박정현 씨가 멋있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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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질문을 바꾸겠습니다. 후임으로 가수 강타와 개그맨 김태현이 있다면 누구에게 더 보채시겠습니까.
배우 류시원,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프로레이싱 팀인 TEAM 106의 감독이자 레이서인 류시원은 지난 19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쉘 클래스에 출전했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그는 결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레이스에는 중국의 곽부성이 피렐리 클래스에 출전해 화제가 되었는데, 두 사람의 랩 타임에서는 류시원이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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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스피드광? 우리는 엔진부터 4499cc야. ↓
배우 이민기, 영화 <퀵>을 통해 오토바이를 마음껏 탈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혀. 오늘 <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민기는 “보통 오토바이를 타지 말라고 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타라고 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과거 스피드광이었지만 몇 년 전 친구들이 가벼운 사고를 겪어 타지 않던 이민기는 “카메라 앞에서 직접 탈 때는 시속 170km 정도로 달렸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올 때는 200 이상 달렸다”며 “극 중 시가 2천만 원 정도의 BMW 2000cc를 몰았는데 역시 속도감을 즐기는 일은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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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거 참 홈쇼핑 전자담배 가격 같은 숫자로구나. ↑
배우 故 마릴린 먼로의 영화 의상, 약 50억 원에 낙찰. 지난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의 경매장에서 열린 경매에서 마릴린 먼로가 영화 <7년만의 외출>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460만 달러에 낙찰됐다. 마릴린 먼로는 영화에서 이 드레스를 입고 통풍구 위에서 바람을 맞는 유명한 포즈를 남겼다. 한편 그가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입었던 붉은색 드레스 역시 120만 달러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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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깨끗한 흰색 드레스네요. ‘블랙’이었으면 100억인 건가.
배우 이순재, SBS <기적의 오디션>에 특별 자문위원으로 합류. 연기자 오디션인 이 프로그램에서 이순재는 도전자들을 대상으로 연기 철학 등에 대해 강의하며 정신적 멘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순재는 “<기적의 오디션>이 일회성 쇼가 아닌 제대로 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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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이건 현역 연기자들도 돈 내고 듣고 싶어 할 조언 아닌가요!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프로야구 최연소 최소경기 1000탈삼진 기록 세워. 지난 19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온 류현진은 6회 초 두산 최준석을 상대로 개인 통산 1000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이때 대전구장은 전광판에 ‘1000K’라는 문구로 그의 1000탈삼진을 축하했다. 이것으로 류현진은 153경기로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세웠고, 24세 2개월 25일로 최연소 기록 역시 갈아치웠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2 대 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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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0
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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