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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BS금융지주가 전액 출자한 IT전문기업 BS정보시스템이 20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BS정보시스템은 지난달 20일 설립등기를 마치고 같은달 30일 자회사 편입신고를 마쳤다. 이달 초에는 신입직원 10여명을 채용했다.
출범 초 경영조직은 경영기획부와 IT서비스 사업부 등 2개의 부서로 운영된다. 앞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추가인력이 배치되면 경영조직도 확대할 계획이다. BS정보시스템은 다음달 30여명을 더 채용할 예정이다.
이장호 BS금융 회장은 "금융IT 전문인력을 확보한 뒤 BS금융과 IT시스템을 통합할 예정"이라며 "BS금융 내부뿐 아니라 지역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IT솔루션을 발굴, 개발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S정보시스템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해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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