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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이모저모] 매킬로이가 바꾼 '진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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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11번째 US오픈에서 '기록제조기'가 됐는데….


매킬로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에서 끝난 US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16언더파 268타를 쳐 마침내 메이저챔프에 등극했다. 16언더파 268타는 이 대회 사상 72홀 최소타 우승이자 최다언더파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2000년 페블비치골프장(파71)에서 작성한 12언더파 272타였다.


4일 내내 단 한 차례도 공동선두 조차 허용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여섯번째다. 22세1개월의 매킬로이는 1923년 보비 존스의 최연소우승기록(21세) 이후 통산 9번째 어린 우승자로도 기록됐다.


메이저 최다승 1, 2위인 니클로스(18승)와 우즈(14승)도 모두 22세에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다. 4라운드 모두 60타대 타수는 역대 세 번째, 2위 제이슨 데이(호주)와의 8타 차는 역대 네 번째 최다 타수 차 우승이다.

[US오픈 이모저모] 매킬로이가 바꾼 '진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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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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