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OCI가 독일 정부의 태양광 보조금 인하 철회 소식으로 소식으로 강세다.
17일 오전 9시47분 현재 OCI는 전일대비 1만2000원(2.75%) 오른 44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송준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독일이 오는 7월1일부터 예정된 보조금 6% 인하를 취소했다"며 "보조금 인하로 태양광 시장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보조금 인하를 취소함으로써 하반기 독일 태양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유럽시장 점유율이 높은 중국회사와 이들에게 폴리실리콘을 공급하는 OCI에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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