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KB투자증권이 17일 목동 KB국민은행 PB센터내에 BIB(지점 내 지점) 5호점인 목동PB센터를 개점한다.
목동PB센터는 지난해 KB투자증권이 KB국민은행 지점내에 BIB 형태로 오프라인 리테일영업을 시작한 후 압구정PB센터, 도곡PB센터에 이은 3호 PB센터이자 잠실중앙지점, 분당 서현역지점 등 개인영업점까지 포함해 총 5번째로 개설되는 지점이다.
KB투자증권은 목동PB센터를 통해 영등포를 포함한 강서지역의 고액 자산가들에게 KB국민은행 PB센터와 함께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 지역의 자산관리 영업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KB국민은행 PB센터와 대형점포를 중심으로 BIB영업점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해 신개념의 자산관리형 BIB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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