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다.
15일 오전 2시24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1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CLSA, CS, RBS, 골드만삭스 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아모레퍼시픽은 6월들어 하향추세를 지속했으나 지난 13일 이후 상승국면으로 돌아섰다.
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사업 잠재 성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국내화장품시장에서 업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성장(1분기 매출액 18.3%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화장품시장에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