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강원도개발공사의 발행예정인 제4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법적·정책적 지위 ▲정부 및 강원도의 감독과 통제 및 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지역개발사업 관련 정책수행 역할 담당 ▲대규모 리조트 개발사업 수행에 따른 재무적 부담 등을 꼽았다.
한편 1997년 1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 지역 내 택지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임대주택 건설사업, 관광개발사업, 부동산 임대사업, 도내 관광지 수탁운영사업, 기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위탁하는 각종 대행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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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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