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양메이저와 동양매직이 합병 소식에 동반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 11분 동양메이저는 전일대비 6.19% 하락한 1970원에 거래중이다.
NH투자증권과 한국증권으로 매도세가 유입중이며 전일 9.09% 급등마감에서 하락 전환했다.
동양매직 역시 1.115 하락한 4880원을 기록중이다. 역시 하루만에 반락으로 키움과 우리투자증권으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양그룹은 전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동양메이저와 동양매직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양메이저와 동양매직의 합병 비율은 보통주 기준으로 1대 2.5692708다.
오는 7월27일 주주총회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9월1일자로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합병 법인의 회사명은 향후 지주회사 전환을 염두에 두고 주주총회 전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