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11~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2011 동그라미 캠프'를 후원했다.
폭스바겐은 이 행사에 페이톤, CC, 티구안, 골프 등 대표 모델 22대를 협찬했으며, 영업사원들이 운전기사로 자청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이동을 책임졌다. 또한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5대를 협찬하고 폭스바겐 테디베어 400개를 지원했다.
동그라미 캠프는 선천성 안면기형 소아 환자와 보호자가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해부터 차량 등을 후원해왔다.
박동훈 대표는 "우리 영업사원들과 본사 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성실한 기업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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