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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치매 암검진 등 어르신 건강 관리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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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매가족모임, 관절염, 안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절염, 암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동작구, 치매 암검진 등 어르신 건강 관리에 팔 걷어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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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달 중 동 주민센터 4곳에서 동작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 검진’을 한다.

검진은 상도1동(6월3일), 신대방1동(6월13일), 대방동(6월23일), 상도3동(6월28일)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진과 기초 건강검진을 하고 검사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될 경우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치매 가족을 위해 오는 21일 동작구치매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가족모임’을 개최한다.


모임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치매노인 조호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서울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지역내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염 검진’을 한다.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 검진전용차량을 이용한 정밀관절검사를 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 치료를 도울 방침이다.


이외도 28,29일 걸쳐 ‘어르신 무료 안검진’을 한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내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정밀검사 등이 포함되며 필요시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한다.


또 수술이 필요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백내장, 망막질환 등 무료수술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 보건소(☎820-943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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