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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산신길, 내포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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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산신길지구와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공동주택용지를 각 2필지씩 공급한다.


안산신길지구는 아파트용지 1필지(B5블록, 2만8000㎡), 연립주택용지 1필지(B6블록, 1만5000㎡)며 공급규모는 60~85㎡이다.

B5블록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입지하고 있고 지구 내 중앙공원과도 가깝다. B6블록은 역사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교통여건으로는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역, 안산신길온천역을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ㆍ39호선국도 등이 인접했다. 안산시청으로부터 약 4km거리다.

오는 20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서 신청접수 및 추첨을 하며 28일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문의는 LH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나 LH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는 2필지, 12만7000㎡규모로 공급된다. 해당 용지는 60~85㎡이하의 RH-3 블록과 60~85㎡이하와 85㎡초과 혼합형인 RM-8 블록이다.


이곳은 도청이전부지, 학교 및 상업용지와 가깝고 생활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청이 내년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13km)와 대전-당진간고속도로(고덕IC, 8km), 장항선이 통과해 서울, 대전 및 세종시와 2시간내 생활권으로 묶인다.


5년 무이자 할부로 분양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신청접수 및 추첨을 진행한다. 23일~24일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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