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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10일 경기도 광주 미진아파트와 전남 광주 두암 주공4단지에서 생태아파트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생태 주거환경 조성 시범 사업은 노후화된 아파트 주거환경을 친환경적 생태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5개 대상지구를 선정해 1억원씩 후원했다.
경기도 광주 미진 아파트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파트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우리 주변의 자연 찾기,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전남 광주 두암아파트는 영구임대아파트로 단지내 노후화된 입구 조형물 설치, 화단 조성, 보행자 장미 터널 설치, 야외 공연장 리모델링, 유류 저장조의 화단 조성 및 조형물 설치, 놀이터 주변 가로등을 교체했다.
LH는 2년간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태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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