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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철 위생, 수방 등 대비 철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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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및 조기발견 감시체계 구축, 수영장 관리, 취약계층 보호, 수방대책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위생관리, 수방, 시설물 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올 여름철은 기온이 평년(22~25℃)보다 높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강우량은 평년(501~904mm)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구민들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관리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추진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한 여름나기


슈퍼 박테리아 공포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여름철은 특히 위생에 신경 써야 할 계절이다.


구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하고 일반음식점 등 3128개소와 집단급식소 133개소에 식중독 예방에 대한 문자를 전송한다.

양천구, 여름철 위생, 수방 등 대비 철저 준비 이제학 양천구청장(가운데)이 간부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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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93개 자동판매기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도시락 제조업소 등 식품제조가공업소 2개 소에 대한 위생감시와 식품유통판매업소 204개 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참기름 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제조 가공업소 41개 소에 대한 위생감시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73개 소(슈퍼 125, 문방구 48)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구는 앞으로도 유통식품에 대한 수시점검·검사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식중독을 사전예방한다.


또 식중독대책반과 역학조사반을 운영으로 식중독 발생시 신속 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철저한 관리로 깨끗한 여름나기


양천구는 여름철 수인성과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기 발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한다.


하절기 비상방역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방역소독 기동반을 운영, 방역소독 횟수를 2주 1회(4~6월)에서 주 1회(7~9월) 이상으로 강화했다.

양천구, 여름철 위생, 수방 등 대비 철저 준비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하수 암거를 점검하고 있다.


또 감염병 정보 모니터망 20개 소를 지정·운영함으로써 급성감염병 조기발견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조사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모기 서식지 제거 등을 홍보하고 콜레라 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 생식을 금지할 것을 안내한다.


또 냉각탑과 분수대(대형건물 병원 호텔 찜질방 등) 434개소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 관리를 한다.


이밖에도 지역내 우름바위 약수터 등 9개 소에 대한 수질검사와 부적합 판정시 폐쇄조치를, 갈산근린공원 분수 등 12개 소에 대한 수질검사와 부적합 판정시 접근금지를 실시한다.


7개 수영장에 대한 점검반을 운영, 수질검사와 안전 위생기준 일제점검을 한다.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로 함께하는 여름나기


양천구는 여름철을 맞아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55명에게 생활안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430개소 복지시설에 대한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구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재가관리사 9명, 노인돌보미 62명이 현장방문 생활실태 지속점검을 한다.

양천구, 여름철 위생, 수방 등 대비 철저 준비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안양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안심폰을 통해 담당 돌보미가 화상통화로 실시간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보호를 위해서는 활동보조인 284명이 수시방문을 하고 틈새계층을 위해 특별구호비 1억 6100만원(696가구), 특별근로비 3775만(74가구)를 지원한다.


◆꼼꼼한 수방대책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양천구는 빗물펌프장 5개 소(51대), 수문 13개 소(45문), 안양천 5.4㎞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하수시설 관거 306㎞, 맨홀 6652개 소, 빗물받이 2만861개 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또 침수 취약지역 2876가구에 대한 1:1 담당제 시행으로 침수이력이 있는 주택과 상가 주민,공무원을 1:1로 연결해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 ▲ 대상 가구 사전 방문과 현황 파악 ▲집중호우 예상시 유선연락과 방문 ▲ 피해발생 시 현장지원 등 체계로 운영된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3월과 5월 하수암거 진입 점검으로 침수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퇴적물을 모두 치우는 작업을 마친데 이어 15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가 컸던 신월1동 지역의 수방시설과 지역내 공사현장, 복지시설 등에 대한 구 간부 합동순찰을 한다.


순찰을 통해 이 구청장은 로봇장비를 활용해 하수관로 내 준설 여부를 확인하고 도로측에 설치된 빗물받이 내 퇴적여부를 육안으로 점검한다.


또 자동수중펌프 설치 가구를 방문해 작동방법 등을 점검한다.


◆여름철 예상되는 각종 상황 사전예방 철저


이외도 양천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관리, 옥외광고물, 도로시설물, 공원시설물, 가스시설 관리, 쓰레기 적기 수거, 공중화장실 관리,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 각 분야별 전천후 대책 추진으로 여름철 예상되는 모든 상황들을 완벽하게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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