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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최고 ‘대천해수욕장’ 2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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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광장 주변 3지구 조성공사 마쳐 숙박시설과 음식점 속속 입점…임해마라톤, 축하공연 예정

서해안 최고 ‘대천해수욕장’ 25일 개장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 지난해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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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전국 최고 해수욕장 중 하나인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

충남 보령시는 이달 말까지 대천해수욕장의 중심지역인 머드광장 주변 3지구공사를 마치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들어서 5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대천역과 대천해수욕장 임시터미널에 숙박안내센터를 설치, 바가지요금의 원인인 호객 피해를 막고 숙박요금을 둘러싼 시비와 불만을 막기 위해 숙박요금 사전신고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일인 25일 오전엔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임해마라톤대회를 열고 오후 6시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을 펼친다.


신재만 해수욕장경영사업소장은 “호객, 바가지요금을 없애 멋과 낭만이 넘치는 수준 높은 해양관광휴양지가 될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근의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2일,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은 7월6일 관광객들을 맞는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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