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건강' 서비스 운영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에서 건강, 의학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건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 건강'서비스에서 질병과 의학정보, 4만 4000여건의 의약품 정보, 전국 병원 및 약국 정보, 근력 운동이나 요가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가이드, 음식 영양성분과 칼로리 정보, 체성분 정보와 다이어트 기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 건강기록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병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건강정보로 콘텐츠 신뢰도를 높였다. NHN 유치헌 건강 TF장은 "국내에서는 해외에 비해 온라인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 지식 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