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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ED株, 이틀만에 하락세 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LED주가 이틀간의 급등세를 멈추고 약세로 돌아섰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700원(2.37%)내린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멘스LG이노텍도 각각 1.91%, 1.85% 약세다. 삼성전기는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지난 8일 정부에서는 '녹색 LED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며 LED종목들의 동반강세가 시작됐다. 정부에서는 2020년 까지 국내 공공부문의 LED조명 보급률을 100%까지 올리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적 조명 표준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국내 LED시장은 아직 작은 수준에 불과하다"며 "최근 상승한 이유는 그 동안 LED주가 상당히 빠져 있어서 오를 수 있는 소재를 찾고 있던 중 정부의 방안이 발표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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