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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7세 노장마 '굿데이', 출발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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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7세 노장마 '굿데이', 출발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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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11일) 경마 = 7세 노장마 '굿데이', 출발이 관건 <10경주>

국산 1군 1900m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절대강자가 없어 막판까지 혼전이 예상된다. 출주한 마필들의 면면과 그동안의 행보, 그리고 최근의 전력과 이번 경주를 대비한 훈련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④굿데이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7세의 노장마로 전성기 걸음은 아니지만 출발지가 유리해 초반에 레이스를 장악한다면 이번 경주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는 판단이다. 최근 경주들에서 다소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체력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입상의 한 자리를 노릴 편성의 호기를 맞았다고 본다.

④굿데이와 함께 입상을 노릴 마필은 ①하이포인트를 꼽을 수 있다. 전경주인 승군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우승을 거둔 막강한 추입력을 보유하고 있다. 재차 연투를 노릴 수도 있어 보인다.


그리고 그동안 강자들과의 경험이 풍부한 ⑥백년봉도 눈에 띈다. 최근 컨딘션 호조세를 보이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오경환 안장으로 무장해 강공이 예상된다. 또 ⑦태풍축제 또한 최근 졸전을 벌이기는 했지만 적임안장이 예정돼 변수로 등장할 수 있다.


▲추천마권:④굿데이-⑥백년봉, ⑦태풍축제(주력), ①하이포인트(방어)


◇일요(12일) 경마 = 마주협회장배 우승 트로피는 누가? <9경주>


혼합 1군 2000m로 치뤄지는 본 경주는 14두의 마필들이 출발대를 가득 메운다. '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총상금 3억원이 걸려 있어 한치의 양보없는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경주 신청에 18마리가 몰리며 출전자체를 놓고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국산마 4마리는 혼합경주의 특성상 외산마 우선 규정에 따라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선행, 선입, 추입마 등 다양한 형질의 경주마들이 포진돼 있어 시종 박진감이 넘치는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출주하는 3두의 국산마와 11두의 외산마들이 어떤 결과를 연출할까도 주요한 관심사다.


일단 필자는 국산마인 ⑦천운을 가장 먼저 주목하고자 한다. 전경주에서도 확실한 걸음과 전력을 보여줬다. 보유한 순발력과 지구력을 무기로 선두권에서 힘 안배를 잘한다면 우승 혹은 입상의 한 자리가 충분하다는 견해다.


그 다음은 외산마들이 눈에 들어온다. 지속적으로 전력이 상승중인 ⑪깍쟁이, 기복이 있지만 아직까지 잠재력이 풍부한 ⑫금비, 또한 ⑨러브캣도 언제든 선두권으로 파고들 수 있는 마필로 점쳐진다.


▲추천마권:⑦천운-⑫금비, ⑪깍쟁이(주력), ⑨러브캣(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9경주(토)


뚜렷한 축마를 선정하기 까다로운 혼전경주다. ⑩알파레이디가 초반에 강공으로 밀고 나온다면 입상이 가능해 보인다. 그동안 강자틈에 고전하며 제능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초반 선두권 공략후 마지막 뚝심으로 밀고 나온다면 배당을 노려볼 복명마로 꼽힌다.


▲추천마권:⑩알파레이디-①백호무적, ⑥유로파이터, ⑦레드스카이


◇서울 7경주(일)


선행형 마필들의 격돌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 경주다. 선추입이 가능한 복병권 세력으로 배당을 노려볼 레이스다. 관심을 가져야될 복병마는 ⑤플러스밸류다. 상대마들이 대부분 기복이 심하고 뚜렷한 능력마가 없어 입상권에 가장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추천마권:⑤플러스밸류-⑩청운태후, ⑨머니토크, ①듀얼미사일


(인꺽정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5)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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