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세다. 증시는 여전히 하이닉스 인수에 대해 일단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29% 하락한 44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2거래일 연속 급락으로 주가는 10%가까이 빠진 상태다.
이 시각 매도거래원 상위에는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한양증권이 올라있다.
현대중공업은 전일 하이닉스 인수설이 제기된 이후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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