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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7월 1일 컴백한다. 티아라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최규성과 손잡고 ‘BoPeep BoPeepⅡ’, ‘RolyPoly’ 등이 담긴 새 앨범 <존트라볼타 워너비>를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앨범 제목은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주연배우 존 트라볼타에 대한 그리움의 의미로 지은 것이라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설명했다.
신곡 ‘RolyPoly’는 아무리 쓰러져도 계속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의 제목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했다. 19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 스타일에 현대적인 요소를 더한 곡으로 그룹 비지스의 ‘Night Fever’를 연상케 한다고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밝혔다. 이 곡의 안무에는 총 20명의 댄서가 무대에 서며 1970~1980년대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 춤과 ABC 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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