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동성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한라건설이 강세다.
8일 오전 9시 4분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2.04% 상승한 2만원에 거래중이다.
HI투자증권과 키움증권으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라건설에 대해 이달 유동성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메이저 건설사들 주가가 5월말 이후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한라건설은 5~6월 건설업종 전반의 유동성 리스크 우려로 인해 주가 조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만도와의 주가 괴리율이 확대되고 있는데 6월 유동성 리스크 해소 시그널과 함께 하반기 자체사업 분양률이 제고되면서 그 동안 벌어진 동사와 만도 주가의 갭이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