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가 파주출판2지구에서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주택 건설이 가능한 공동주택(연립)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
총 1만8274㎡이며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주택법 제9조에 의해 일정 수준의 주택건설실적과 시공능력을 보유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1순위 신청할 수 있다.
대금납부는 계약 시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 중도금 40%를, 계약일로부터 18개월 이후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내년 5월 31일 이후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가능하다. 10일 당첨자 발표, 15일(수)에 계약체결이 실시된다.
파주출판단지는 1단계 공사 완료 후 300여 출판관련 업체에 500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2단계는 지난 2009년 5월 착공돼 명품 아울렛매장이 연말 개장하며 그외 산업단지에 150여개 업체의 3,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로와 연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JC(18㎞), 국지도 77호선, 국지도 56호선과 연결돼 교통도 편리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