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올해 말로 5년의 임기를 마치는 반기문 국제연합(UN)사무총장이 6일 UN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반 총장이 연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번주 내 비공개 회의를 열어 반 총장의 추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가 모두 반 총장 연임을 지지하고 있고 5개 지역그룹의 반대도 없어 재선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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