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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전파관리소, 불법 GPS 혼신장비 특별단속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박윤현)는 3일 인터넷이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불법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혼신장비인 재머 등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GPS 혼신장비가 이동통신망이나 금융거래 등에도 장애를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11개 지방전파관리소 조사요원 100여명을 동원해 전자상가 등 전국 대형 유통상가를 비롯해 인터넷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모든 불법 방송통신기자재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는 "불법 장비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장비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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