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에스엠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2시4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대비 4.97% 상승한 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출시된 소녀시대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이 첫날 7만358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면서 "초도출하량 고려시 주간차트도 1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한 "소녀시대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조홀에서 공연을 했는데 회당 9천여 명씩 약 2만 관객으로 성공적인 아레나투어를 시작했다며 남아있는 공연도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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