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등과 연계해 글, 사진, 동영상으로 된 철도 관련콘텐츠 제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이 기업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다.
코레일은 2일 고객 및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해 공식 기업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Railroad)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레일 페이스북은 공사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등과 연계해 글, 사진, 동영상으로 이뤄진 철도 및 코레일 관련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차손님들과도 의견을 주고받는 역할을 한다.
코레일은 페이스북 개설 기념이벤트를 연다. 오는 17일까지 코레일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축하메시지를 남긴 사람들을 뽑아 아이패드2, 전자할인쿠폰(50%), 와인?인삼 & 시네마열차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코레일은 또 다른 여러 아이템들로도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공식 기업페이스북 개설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도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2008년 6월 공기업 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했고 2009년 7월엔 트위터를 열어 팔로워가 1만3000여명에 이를 만큼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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