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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하반기 ISP+CCD 시너지에 주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2일 넥스트칩에 대해 6월중 CCD 양산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문현식 연구원은 "넥스트침의 CCD 첫 양산품은 연초 예상보다 1개월 정도 지연된 6월에 출시돼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2011년 판매목표는 50억원 정도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차세대 성장동력의 스타트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CCD출시는 ISP와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 연구원은 "넥스트칩의 주력제품은 CCTV용 ISP로 현재 매출비중의 60%를 차지한다"며 "CCTV에서 CCD와 ISP가 한 쌍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하반기 CCD와의 시너지로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넥스트칩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606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환율하락 영향과 CCD 초기마진이 낮을 것으로 보여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지만 2012년에는 충분한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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