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케이피케미칼이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25분 케이피케미칼은 전일보다 2.01% 오른 2만7850원에 거래중이다.
KTB증권은 이날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2분기 IFRS 연결 영업이익 1028억원(분기비-55%), IFRS 단독 영업이익 742억원(-54%)으로 추정했다.
유영국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경제 긴축 영향으로 화섬 업황이 일시 둔화됨에 따라 주요 제품 가격이 4월 중반 이후 큰 폭 조정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반면, 전년동기 368억원(K-GAAP 기준) 대비 여전히 높은 수익성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경제 긴축 흐름이 3분기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일시적인 업황 둔화 흐름은 동 시점까지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