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아티아이가 열차집중제어시스템 수혜 전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 11분 대아티아이는 전일대비 6.18% 오른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대아티아이에 대해 열차집중제어시스템 중심에 섰다며 한건 만 수주해도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정유석 애널리스트는 "우리나라는 2011~2015년 20조원, 2016년 이후 26조원 철도망 투자 계획"이라며 "대아티아이는 고속철도 신호설비(CTC)를 100%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국내 선두 기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전일 향후 5년간 철도인프라 구축과 철도산업 발전에 48조6000억원이 투입하는 제2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을 확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선진국 대비 74%인 철도기술력을 95%로 끌어올리고 브라질 등 해외철도시장을 공략할 전담기구도 신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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