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지난 29일 서울과 강릉을 잇는 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용인 휴게소(하행)에 고속도로 휴게소 내 첫 매장인 '용인 휴게소점'을 오픈했다.
맥도날드 용인 휴게소점은 서울에서 출발한 여행객들이 들를 수 있는 영동고속도로의 첫 번째 휴게소로서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맥도날드는 용인 휴게소점 오픈을 통해 여행 중 쉬어가는 공간인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과 더욱 즐겁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주문 시 음식을 바로 만들기 시작해 주문 후 60초 안에 고객에게 신선하고 따뜻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주방 시스템인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를 설치함으로써 고객들은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용인 휴게소점은 용인 휴게소 푸드코트 내 30평형의 공간에 오픈했으며, 추후 24시간 영업으로 다양한 시간대에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전국에서 약 2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50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 등 고객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을 확대 오픈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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