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국 최대 해양광구 석유·가스개발사업 총괄업체인 국영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카타르 천연가스개발권 지분 25%를 프랑스 토탈에 매각했다고 30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CNOOC는 카타르 근해 가스전 개발권을 2년 전에 취득했으며 잔여 지분 75%를 보유한 채 개발사업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CNOOC는 “토탈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왔으며 석유·가스개발 경험도 상당한 수준”이라면서 이번 거래를 통해 개발 리스크를 공동 부담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타르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이며 특히 페르시아만 카타르 근해는 면적 9700㎢에 이르는 세계 최대 가스 매장지로 알려져 있다.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카타르 국왕은 2014년까지 현재의 3개 광구 외 추가 개발을 중단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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