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대상] 네티즌대상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한라비발디는 올해로 14년을 맞이한 한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행복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발디의 사계(四季)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멋과 여유로움을 아파트에 담았다.
한라비발디는 사계절 아름다운 단지조경을 특화한 것이 장점이다. 중심 커뮤니티가 되는 '플라자', 놀이와 운동을 할 수 있는 '파크', 자연의 여유를 담은 '가든'까지 3가지 테마 조경을 갖췄다. 그밖에 자전거전용도로, 맥반석지압로 같은 웰빙시설과 층간충격소음방지재 등 첨단 설비와 친환경 마감재도 사용했다.
쾌적한 단지구성에도 신경을 썼다.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미국 TCA사와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스사 등과 협력해서 고급스런 외관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통경축 확보, 일조권과 조망권을 고려한 단지 배치,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를 통한 스카이라인 등도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기 위한 노력이다.
최근에는 '부분복층형'이라는 신개념 평면을 도입해서 저작권 등록을 마치기도 했다. 부분복층형은 거실부분이 복층으로 이뤄진 평면을 서로 엇갈리게 쌓아 올려 기존의 저층과 최상층만 누렸던 복층구조 설계를 한 동 전체가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다. 이 설계는 지난 10월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라비발디는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는 자연친화적 주거공간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라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한라비발디 부속건축물에 대해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독일 패시브협회에서 에너지 저감형 건축물을 인증하는 '패시브 하우스'로 인증받았다. 한라건설은 이번을 계기로 2025년까지 에너지 제로하우스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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