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마포구 상암동 DMC내에 위치한 ‘KGIT센터’가 업무시설을 분양한다.
이미 완공돼 입주가 시작된 KGIT센터는 지하 4~지상 24층 규모다. 이 가운데 14~24층이 오피스로 분양·임대에 들어간다.
상암동 DMC 내에서의 오피스 분양은 이번이 최초다. 3.3㎡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업종제한에서도 자유롭다. 인근에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교통망에 직접 연결됐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 DMC역, 월드컵경기장역과도 가깝다.
KGIT센터 지하 1~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섰다. 지상 4~지상 13층에는 교육시설 및 최초 입주 선정업체 등이 이미 입주했다.
한편 상암동 DMC의 경우 KBS, CJ, LG등의 대기업체가 입주한데다 MBC, SBS ,YTN, 중앙일보, 한국경제, 조선일보 등의 종합편성채널의 방송사 및 언론사 관련업체가 착공 및 분양을 받은 곳이다. 문의:6393-4903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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