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게임하이가 중국 서비스 가시화에 26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7분 게임하이는 전일대비 2.18% 상승한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게임하이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중국 서비스 가시화에 관심을 가질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택 중국 서비스를 위한 준비가 2차 CBT까지를 마치면서 7월 OBT를 위한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서든어택이 가장 큰 E-Sport대회인 WCG의 중국 대회에 전년 최고의 신규 타이틀로 꼽히는 드래곤네스트 등과 함께 초청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향후 중국에서의 대규모 마케팅과 주류 게임으로서의 진입에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여 얼마 남지 않은 중국 서비스의 본격화에 보다 관심을 기울일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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