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넥센타이어가 생산능력 확대 전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0분 넥센타이어는 전일대비 2.92% 상승한 1만7650원을 길고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넥센타이어에 대해 판매자시장에서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성 제고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생산능력이 부족해 넥센타이어의 ASP 성장세는 가속되고 있다"며 "창녕 국내 제 2공장이 내년 3월부터 점차 생산이 시작되면 생산능력 부족 문제가 해소돼 성장성이 증폭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의 연간 생산능력은 2010년 2300만본에서 현재 2600만본을 거쳐 2012년, 2013년에는 각각 3000만본, 3400만본으로 확대돼 외형 성장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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