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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베트남 어린이들의 그림을 적용한 비스프리 '러브보틀'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NGO단체 굿네이버스의 베트남지부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제품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향후 중국, 베트남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으로 만들어 내구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락앤락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는 소비캠페인 '굿바이'에 참여, 올 하반기 베트남 화빙성 내 초등학교 교실 증축을 위해 기금 5000여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비스프리 러브보틀은 업계 최초로 나눔의 가치를 제품에 녹여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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