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휠라코리아가 아큐시네트 인수합병(M&A)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재무적 요인 등 위험요소에 대한 방향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 보수적인 측면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49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일대비 3200원(-4.21%) 내린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 합변은 아큐시네트 실적 개선을 통한 지분법 이익 증가와 향후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며 "반면 인수 금액의 적정성 여부와 풋백 옵션 등 세부 조건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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