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팜스코가 양돈업계 구조재편이 호재로 부각되며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2분 팜스코는 전일보다 5.51% 오른 4690원에 거래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팜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 목표주가 67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심원섭 애널리스트는 "국내 양계업체, 수산업체들의 평균 PER 6.1~6.4배
대비 소폭 높은 수준이나, 양돈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각 부문이 고른 성
장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는 "2008년 하림그룹에 편입된 이후 양돈업 수직계열화 강화에 집중하며 밸류체인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며 "구제역 여파로 사료 및 양돈 시장이 모두 혼란한 시기로 준비된 업체에게는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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