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정통 유러피언 레스토랑 파리스 그릴은 포르투갈의 유일한 투 미슐랭 스타 쉐프를 초대해 품격있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포르투갈의 낭만적인 해변가에 위치한 '빌라 호야(Vila Joya)' 리조트의 미슐랭 스타 쉐프인 디터 코스치나(Dieter Koschina)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파리스 그릴에서 지중해의 맛과 향을 담을 요리들을 선보인다.
디터 코스치나 주방장이 소개할 요리들은 해산물을 비롯한 여러가지 신선한 재료들을 이용해 정교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지중해식 요리이다. 일품 요리와 4~6 코스의 세트 메뉴까지, 고품격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망고 비네그레트 드레싱의 바닷가재 카르파초, 배를 곁들인 팬에 살짝 익힌 푸아그라, 후추 소스의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포함된 6코스의 세트 메뉴를 비롯해 참치, 광어, 새우, 아귀 등의 해산물을 이용한 디터 코스치나 쉐프만의 창의적인 지중해 퀴진이 준비된다.
디터 코스치나 쉐프가 선보이는 지중해식 요리들은 디너 메뉴로 맛볼 수 있으며, 창 밖으로 펼쳐지는 도심의 환상적인 전망과 함께 지중해의 풍미를 선사할 것이다. 가격은 일품 요리 1만7000원부터. 코스 요리는 8만원부터. 문의 및 예약은 02-799-8161/2.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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