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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혜림 SBS 아나운서가 네살 연상의 회사원과 15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혜림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서울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오랜 만남을 이어왔다. 신랑은 IT 계열 회사에 근무하는 연구원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주례는 신랑의 은사인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김원찬 교수가 맡았다.
또한 축가는 스윗소로우가 불렀으며 신혼여행은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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